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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 무릎꿇다...새해 마수걸이 ‘광명자이힐뷰’ 흥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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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새해 첫 마수걸이로 나섰던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가 1순위 청약에서 미달이 발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대형건설사들이 참여한 대단지였던 만큼 업계의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국민평형인 전용 84㎡ 분양가가 12억원대로 책정되면서 청약자들이 부담을 느껴 발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다보니 건설업계에서는 남일 같지 않다는 반응이다. 원자재 가격은 물론 인건비, 토지비 등이 급상승하면서 평당 분양가가 급격하게 올랐지만, 이를 낮출 수 있는 뾰족한 방안도 없다보니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주택 사업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설사들의 공급률이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했다. 

5일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 주축으로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3개 건설사가 참여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387가구 모집에 1492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은 3.86대 1이었다. 최근 광명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표이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청약자들이 가장 많인 몰린 타입은 59㎡A였다. 37가구 모집에 414명이 신청하면서 1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타입인 84㎡A는 21가구 모집에 27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3.29대 1이었다. 

반면에 소형 평형에서는 미달이 발생했다. 소형타입인 34㎡A는 101가구 공급에 단 64명만 신청해 37가구가 미달됐다. 39㎡A도 74가구 중 16가구가 미달됐다. 심지어 이 아파트는 292가구에 대한 특별공급에서도 겨우 483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이 1.65대 1로 그쳤다. 

높은 분양가가 발목 잡았다 
이 단지의 분양 저조는 분양가 영향 때문이다. 전용 59㎡ 기준 9억2000만원, 전용 84㎡ 12억3500만원으로 책정됐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3247만원으로 지역 최고가로 꼽혔던 광명센트럴아이파크(광명4구역)의 3209만원을 넘어섰다. 만약 여기서 전용 84㎡에 대한 발코니확장비와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중문 등 유상옵션을 더하면 13억원에 육박한다. 

이렇다보니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가 물량을 털어내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이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게 분양했던 트리우스 광명 역시도 일부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현재 주택 시장은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다. 원자재 가격, 인건비, 토지비 등 모든 제반비용이 오르면서 분양가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고금리가 유지되면서 청약자들이 부담을 느끼면서 미달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 점이다. 더욱이 미달된 물량이 향후 선착순 분양을 통해서도 털어지지 못할 경우 악성 미분양으로 남게 되고, 시행사나 조합은 물론 건설사들에게도 고스란히 부담으로 돌아온다. 

더욱이 연초부터 대단지에서 미달이 발생하면서 업계에서는 올해 수도권 아파트 공급량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부동산R 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수도권 공급량은 10만384가구에 불과했다. 지난 2014년(10만8380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지난 2022년 15만4535가구와 비교해도 약 35% 정도 감소했다. 이는 주택사업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몸을 사리고 있는 탓이다. 

이는 지난해 10대 건설사들의 수주액이 줄어든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10대 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약 16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42조원) 대비 62%나 감소한 수치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고분양 등으로 인해서 새해 첫 분양이 나섰던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제반비용 상승으로 인한 영향 때문”이라며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올해 역시도 아파트 공급량을 늘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에서도 향후 몇 년 뒤에 있을 공급 부족을 우려하지만 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서는 별 다른 대책이 없다“고 꼬집었다. 

 
출처 : 인사이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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