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3
건설비 인상,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올해도 인건비와 자제비 상승, 제로에너지, 층간 소음 방지 등의 시공 적용 시 공사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건설사의 분양가 상승이 유력해보인다.
이같은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용인시 처인구에서 13년만에 공급되는 신규브랜드아파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선착순 동·호지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용인 처인구 포곡읍에 조성되며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59㎡ 132가구, △ 74㎡ 62가구, △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설계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 부담 등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청약자는 금융 부담을 줄인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할 때까지 추가 금액 없이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되며 중도금 60% 무이자, 전매제한이 6개월 이므로 중도금 대출 신청 전인 24년 5월 24일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1분 거리에 전대·에버랜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인접해 있고 오는 2024년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 현장의 호재인 경강선 연장은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이다. 광주~용인과 안성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 용인 에버랜드~안성시)하면 전체 노선이 59.4㎞(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여 향후 GTX-A(용인역) 노선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강선 연장(예정)이 확정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을 갖추게 된다. 또 GTX-A, 세계 최대 수준인 반도체 클러스터, 세종~포천고속도로 호재 등이 기대된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건설비가 폭등하는 가운데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까지 시행되면 신규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더욱 치솟을 것”이라며 “당 현장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으로, 내집마련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데다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어 지금이 집 장만하기에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출처 : 이투뉴스
https://sacheon-elcr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