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오늘부터 청약접수
㈜미래도건설이 지난달 24일(금)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견소동 일원에 들어서는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견본주택에는 관심있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모형도 및 유니트 등을 관람한 방문객들에게 희소가치가 높은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청약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분양 관계자는 “바다와 강을 조망하는데다 꾸준한 교통망 사업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높은 입지에 조성되다 보니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것 같다”며 “입지뿐만 아니라 우수한 평면 설계도 적용돼 상품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분양일정은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4일(목)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35년간 다양한 시공경험과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파트를 공급해온 ㈜미래도건설이 강릉에 첫 선보이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56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 261세대, 일반공급 3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다수 노선을 가진 버스정류장과 인근에 경강로와 해안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 접근성이 용이하다. 경강로는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만큼 인근 광역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차량 10분 거리 KTX 강릉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명초를 포함해 한솔초, 남강초, 경포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이외에도 이마트,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송정동 주민센터, 하나로마트, 강릉동인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앞 안목해변과 남대천은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라이프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이밖에 송정해변, 안목해맞이공원, 강릉남대천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강릉항을 비롯해 해수욕장 및 캠핑장 등이 가까워 휴식과 해양관광, 레저를 누릴 수 있다.
양양고속도로, 강릉KTX 등 철도와 도로교통이 개선되면서 수도권과 접근성이 향상된 강릉은 더 나아가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을 통해 강원지역의 교통메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복합환승센터는 강릉선 KTX와 동해북부선 철도 등 광역철도가 확충되면서 영동권역 교통의 중심으로 떠오른 강릉역 인근 20만6890㎡에 관광형 및 거점형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역세권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예정), 강릉~부산 동해남부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2027년 예정)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인구유입 효과를 가진 대규모 개발호재도 진행 중이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문화·관광거점도시 개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로 일자리 약 8만 3,000여개 창출 효과를 지닌 강릉형 뉴딜 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를 통한 생활·관광·문화 인프라 개발 본격화로 지역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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